조상 묘 잘못 건드린 60대의 충격적 결말
2020년 세종시에서 벌어진 사건에서, 한 60대 남성(A씨)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남의 조상 묘를 무단으로 파헤치고 화장까지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청주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밭을 경작하기 위해 묘를 개장하려 했으나, 실수로 다른 사람(B씨)의 고조부 묘를 자신의 조상 묘로 착각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분묘 발굴의 경위와 판결 배경 A씨는 자신의 기억에만 의존하여 조상 묘를 찾다 실수로 B씨의 고조부 묘를 발굴했고, 추석에 성묘를 하러 온 B씨가 묘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후 경찰에 고발하면서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법원에서는 A씨의 행위가 고의적이지는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분묘 발굴에 앞서 제대로 된 확인을 하지 않은 ..
2024.09.17